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규현/선수 경력 (문단 편집) === 2010 시즌 === 백업 유격수로서의 타격 성적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10시즌 들어와서 유격수로 출장한 멤버 중 가장 나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수비 능력을 보여줬었다.[* 위의 주석에도 적혀 있지만 이건 1군 경험 자체가 거의 없던 2군 붙박이 멤버였던 것을 생각하면 아직까지는 두고봐야 할 문제.] 애초에 '''문리바'''라는 임팩트가 너무나 컸다. 그러나 원래는 2군에서 수비 좋은 선수란 평가를 받았으며 1군에서 적응이 되자 어쨌든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 수비를 보여주는 상황. 주전 유격수인 [[박기혁]]이 부상으로 공백이 생기면서 1군에 올라와서 [[김민성]]의 백업 유격수를 보고 있었지만, 김민성이 트레이드로 [[넥센 히어로즈]]로 가게 되면서 주전 유격수로 출장했다.[* 애초에 김민성을 보낸 이유가 문규현이 꽤 괜찮게 하는걸 보고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때 데려온 선수가 [[황재균]].] 8월 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이재곤]]의 호투로 완봉을 거두나 싶었지만 플라이성 타구를 내야 안타로 만들고 파울플라이를 놓치는 실책을 범해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 실책 이전까지 이재곤은 4이닝 퍼펙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8월 8일 한화전에서는 그 '''[[류현진/2010년|10류현진]]'''을 상대로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 시점까지 5타석 이상 류현진을 상대한 KBO 타자들 중 타율이 박석민(0.750) 다음으로 좋았다. 참고로 같은 팀의 이대호는 0.278. 더 신기한건 괴물모드 중인 류현진한테 삼진을 한번도 안 당했다.] 이 시점까지 롯데 타자들 중 류현진 상대 타율이 0.600으로 가장 높다. 그리고 [[김광현]] 상대로도 의외로 잘친다.[* 이 시점까지 롯데 타자들 중 김광현 상대 타율 0.600으로 1위다!!! 5타석 이상 김광현을 상대한 KBO 타자 중 1위 넥센의 김민우(0.667)에 이은 2위. 같은 팀의 이대호는 0.429.] 8월 27일 두산전에서 1루에서 2루로 도루하던 민병헌과 충돌해 무릎이 젖혀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나온 기사에 의하면 다행히도 단순 타박상이라고 한다.[[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014046&date=20100827&page=5|#]] 9월 18일 한화전에서 3점 홈런을 기록했지만 이 날은 그야말로 타선전체가 대폭발한지라 크게 부각되지는 못했다. 9월 19일 한화전에선 미친듯한 수비능력을 선보였다. 시즌 초에는 백업의 백업에서 출발했으나 거의 주전 유격수의 자리에까지 올라갔다. 수비도 시즌 초보다 훨씬 나아졌으며 타격도 그럭저럭 쓸만한 모습을 보여준 상황[* 단 9월달에 타율을 좀 많이 까먹었다.] 3루수 [[황재균]]과의 호흡이 좋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 풀타임을 맡기기에는 불안하다는 의견이 많으나, 군문제도 해결되어 있고 문규현 말고는 달리 대안도 없는 것이 이때 롯데의 팀 상황이었다.[* 이 당시 롯데 2군 타자 중 가장 성적이 좋은 정훈이 1군에서 0.156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2010시즌 후반기 주전급의 출장을 하면서 점점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 후 양승호 감독이 부임하면서 [[황재균]]을 유격수, 중견수 전준우를 3루에 놓는 방안으로 인해 백업 멤버가 될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 그래도 2010시즌을 맞이하면서 본격적으로 야구에 눈을 뜨고 자신감을 찾은 문규현을 한번 밀어주자는 의견도 많았다.[* 타자보는 눈은 괜찮다는 [[백인천]]이 과거에 좀 밀어준 적도 있을 정도로 타격 센스는 충분히 있고, 전준우, 황재균이 원 포지션이 있는데 굳이 두 명이나 포지션을 옮길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충분히 신빙성 있는 말이었다.] 기본적으로 양승호 감독은 백업으로 예정하고 있지만 황재균의 부진이 길어지면 문규현을 주전을 쓸 생각도 있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실제로도 주전 유격수가 황재균이라고 못박지는 않았다.] 2010년 정규시즌 기록은 타율 0.237 홈런 3 타점 16 OPS 0.643. [[두산 베어스]]와의 2010년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고, 팀은 2연승 뒤 3연패로 탈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